경북문화관광공사 노사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7일 문경에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노사공동선언문에는 △문화관광산업분야 컨트롤 타워를 위한 역할 수행과 노력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반조성 및 성과 창출 노력 △청렴 윤리경영 실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이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민선 7기를 맞아 노동조합이 공사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김성조 사장은 "공동선언을 발표를 계기로 노-사가 함께 경북 23개 시군의 내고장 바로알기 운동을 펼쳐 경북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