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첨단동물모델 평가동이 건립된다.
청주 서원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첨단동물모델 평가동 공모 결과 오송이 건립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모두 156억 원이 투입될 이 시설에는 대형 무균 클린 부스와 생물안전 등급시설, 청정 사육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시설은 첨단동물모델을 활용해 항암제, 간질환 치료제 등 환자 맞춤형 의약품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