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 개발한 팥고추장 제조 특허기술에 대해 '옥샘정' 등 2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메주 가루를 콩으로만 만드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고문헌에 존재하던 팥고추장을 재해석해 메주 배합비를 설정하고 생리활성을 분석해 최적의 맛과 기능성을 구현한 것이라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도 농기원은 팥고추장은 일반 고추장에 비해 구수한 맛을 내는 아미노태 질소는 11% 정도 높고, 항산화활성은 50%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