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EIDF 2019 자원활동가 모집 경쟁률 10.69 대 1



미디어

    EIDF 2019 자원활동가 모집 경쟁률 10.69 대 1

    663명 지원…역대 최대 인원 지원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로고 (사진=EBS 제공) 확대이미지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9')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 활동가 모집에 역대 최대 인원인 663명이 지원했다.

    EIDF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자원 활동가 지원자의 중복 지원을 제외한 663명이 지원했고, 경쟁률은 10.69 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에 210명이 지원한 것보다 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원자 중 추후 서류와 면접을 통해 62명의 자원 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EBS는 "다양한 영화제와 활동이 많이 몰린 여름 시즌 자원 활동가 모집에 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큐멘터리의 성장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EIDF 2019에 대한 많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IDF는 극장 상영과 TV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영화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뛰어난 다큐멘터리를 소개해오며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다.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야외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 'D-BOX'를 운영하는 등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서울시 및 고양시 일원에서 초청, 상영, 기록, 행사팀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등을 제공,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가 수여된다.

    EIDF 2019는 앞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될 자원활동가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EIDF 자원 활동가 명칭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이 총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EIDF 공식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IDF 2019는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서울과 고양시에서 영화 상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객 및 영화인들과 함께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