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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한국거래소,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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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한국거래소,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활동

    부산은행, 부산지역 어르신 9천여 명 삼계탕 대접
    한국거래소,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근로자에 삼계탕 200그릇 봉사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12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역 어르신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펼친다.

    부산은행의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초복인 7월 12일부터 말복인 8월 11일까지 부산·경남지역 4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 9천여 명을 초청해 순차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초복인 12일은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시노인회관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부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대접했다.

    부산은행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부터 전국 172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며 더위를 피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2일 초복 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편,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도 12일 하루 한국거래소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 남구에 위치한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은 삼계탕과 수박 등 보양식 200인분을 준비하고, 한국거래소와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여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간식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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