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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와 2500억원 투자협약



청주

    충북도·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와 2500억원 투자협약

    오른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3일 도청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 계획이다.

    또 현대엘리베이터는 계획된 투자이행 및 투자규모를 늘리는데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 회사는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15만㎡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모두 25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의 본사와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토종 승강기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신규설치 부분 12년 연속 1위, 유지관리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중국 등 해외법인을 비롯 전 세계 51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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