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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본 수출규제 반도체산업 여파에 촉각



청주

    충북도, 일본 수출규제 반도체산업 여파에 촉각

    (사진=자료사진)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조치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충청북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는 청주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측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오에도 도내에서 가동 중인 120여개 반도체 관련 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에 들어갔다.

    반도체는 도내 최대 효자 수출품목으로 지난해 도내 반도체 수출액은 96억 8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1조 원에 달했다.

    앞서 일본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여 만에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며 보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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