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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착공 일년새 21%↓…분양은 56%↑



경제 일반

    주택착공 일년새 21%↓…분양은 56%↑

    인허가는 전년동월比 39.6%, 준공은 7.4% 감소…미분양은 1.1% 증가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이 일년전보다 20% 넘게 감소한 반면, 공동주택 분양은 5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 1529호로, 지난해 같은달의 5만 2665호에 비해 21.1% 감소했다. 5년평균인 4만 6600호에 비해서도 10.9%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은 2만 1101호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6.4%, 5년평균 대비 11.4% 감소했다. 지방은 2만 428호로 전년 대비 14.9%, 5년평균 대비 10.3%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 9562호로 전년 대비 22.0%, 5년평균 대비 1.5%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1967호로 전년 대비 18.9%, 5년평균 대비 27.9% 줄어들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 4189호로 지난해 같은달의 2만 8280호에 비해 56.3% 증가했다. 5년평균인 4만 672호에 비해선 8.6% 늘었다.

    수도권은 2만 1766호로 전년 대비 59.0%, 5년평균 대비 0.7% 증가했다. 지방은 2만 2423호로 전년 대비 53.6%, 5년평균 대비 17.6%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만 7650호로 전년 대비 27.5% 증가한 반면, 5년평균에 비해선 6.2%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1만 2969호로 전년 대비 287.4%, 5년평균 대비 509.8%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6만 2741호로 4월의 6만 2041호에 비해 1.1%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1.1% 줄어 1만 8558호였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 218호로 한 달새 8.2%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 2523호로 0.1% 감소했다.

    5월 주택 준공실적은 4만 3985호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7.4% 감소했지만, 5년평균에 비해선 16.1%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 5034호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나, 5년평균 대비 24.1% 증가했다, 지방은 1만 8951호로 전년 대비 12.6% 줄고, 5년평균 대비 7.0% 늘었다.

    아파트는 3만 4685호로 전년 대비 4.8% 감소한 반면, 5년평균 대비 37.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300호로 전년 대비 15.9%, 5년평균 대비 26.7%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실적은 2만 9398호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4.5%, 5년평균 대비 39.6%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 4222호로 전년 대비 10.6%, 5년평균 대비 30.6% 감소했다. 지방은 1만 5176호로 전년 대비 34.1%, 5년평균 대비 46.2%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 8651호로 전년 대비 19.5%, 5년평균 대비 40.9%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747호로 전년 대비 31.7%, 5년평균 대비 37.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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