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창원형 스마트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인상 LG CNS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의 스마트도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4차산업혁명시대, 창원형 스마트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인상 LG CNS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의 스마트도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 및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추진사례를 살펴보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구축 추진방향과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강연에 나선 유인상 LG CNS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동력추진단위원,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SPCㆍ재정 전문위원, 창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원형 스마트도시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들려주었다.
유 강사는 “창원형 스마트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시 성장단계와 내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및 기술 적용이 중요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과 함께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관련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더 마련할 것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