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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결승 치른 진짜 속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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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결승 치른 진짜 속마음 전한다

    tvN 특집 다큐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7일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공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2회 (사진=tvN 제공)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2회에서는 '월드클래스'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끌어낸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가 담긴다.

    지난 2일 리버풀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손흥민은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이에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정중하게 거절했던 손흥민이 '손세이셔널'에서 그 이유를 직접 밝히고 경기에 대한 소회를 드러냈다. 또한 사투를 벌였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진 경기장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직접 담아 '진짜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손흥민의 '런던 라이프'도 공개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오로지 축구에 초점을 맞춘 철저한 자기 관리로 눈길을 끈다.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팀 전체 훈련으로 일과를 시작, 집으로 돌아와 축구 스승인 아버지와 혹독한 연습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자신의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규칙적인 일과를 보냈다. 손흥민은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라며 남다른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을 보였다.

    축구 종가 영국에서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손흥민이 겪었던 어려움과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대거 방출된다. 독일, 영국 등 낯선 타지 생활은 물론, 언어 소통의 문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치열한 생존 경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을 때의 속마음과 슬럼프를 극복한 배경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손흥민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될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2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6월 12일부터 KT olleh 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이외 tvN은 SK Btv 3번, LG U+tv 17번, skylife 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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