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수 제조기업 6개사가 '2019 말레이시아 금속가공기계 전시회'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참가했다. (사진=창원산업진흥원 제공)
창원시 방산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19 말레이시아 금속가공기계 전시회'에 창원시 우수 제조기업 6개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참가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말레이시아 금속가공기계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36개국 2,000개사가 참가하였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주변국에서 2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창원시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바이어 발굴 등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참가하게 된 이번 전시회에는 (주)남부 등 창원시 관내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창원시 중소기업의 제품은 동남아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현지를 비롯한 주변국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