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가 '현장 민원상담소'를 열고 있다(사진=민주당포항남울릉 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천 장날을 맞아 오천읍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정책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대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도, 김상헌 도의원과 이준영, 허남도, 주해남, 김정숙 시의원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했다.
주민들은 의원들과 1대1 민원상담과 정책제안을 했고, 일부는 민주당에 당원가입원서를 쓰기도 했다.
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는 오는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현장 민원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포항 남구 지역의 장날에 맞춰 각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허대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조금이라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