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포항시민의날 기념식 및 포항시민사랑특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승격 70년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30인 힙합댄스 공연, 연오랑세오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분야별 특별상 시상과 함께 시승격 70년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친다.
특히 어르신과 군인, 어린이, 봉사단체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15개의 합창단과 시립합창단 등 2천명이 포항시민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승격 70년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포항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비전을 전달하는 뮤지컬이 마련된다.
또 2부 축하공연에서는 마마무, 홍진영, 존박, 디에이드 등 정상급 가수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함께 푸드트럭, 먹거리부스, 농수산물 홍보부스, 시식코너가 운영되며 포항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70년이야기＆그린웨이 사진전,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52만 포항시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