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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집값 하락세 지속…주택거래량 13년만에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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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집값 하락세 지속…주택거래량 13년만에 최저치 기록

     

    부산지역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 거래량이 3286가구를 기록,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4월 주택 매매·전세 거래량'에 따르면 부산의 지난달 주택 매매는 지난해 동기보다 26.3% 감소했다.5년 평균치와 비교한다면 57%가 감소했다.

    4월 기준으로 주택 매매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일 때인 2015년 4월에는 1만 가구가 넘었다.

    또 시장이 평균 수준을 보일 대에도 6000~7000가구는 거래됐다. 울산도 4월 거래가 1185가구, 경남도 3602가구로 5년 평균치에 비해 각각 45%와 34% 줄어들었다.

    부산의 지난달 매매거래 3286가구 중 아파트 거래는 2158가구다

    이와 함께 부산의 4월 전월세 거래량은 8909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8.2%가 많았고 5년 평균치에 비해서도 14% 더 많았다.

    전월세 거래량은 4월 기준으로, 통계가 있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전월세 거래는 부동산시장 호황·불황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수요가 있는데 최근 거래가 유독 많은 것은 이사 수요가 전월세로 몰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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