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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장관 "자발적 상생협력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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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중기부장관 "자발적 상생협력이 최우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대중소기업간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8일 취임사를 통해 "3만달러 문턱을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체질개선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일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어 "공정경제를 위해 기술탈취 문제, 수위탁거래 불공정 행위도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특히 "벤처인들이 서로 모여 소통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플랫폼을 만들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스마트 공장 확산과 중소기업 복지 힐링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인력과 조직을 보강하고 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실국장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실국장 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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