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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에세이 '골든아워', 드라마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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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에세이 '골든아워', 드라마로 만난다

    2020년 상반기 방송 목표로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소현경·온리원 작가 공동집필

    책 '골든아워' (사진=흐름출판 제공)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를 드라마로 만나게 된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3일 "에세이 '골든아워'(저자 이국종, 출판 흐름출판)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며 "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든아워'는 중증외상 치료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와 중증외상센터 의료팀이 맞닥뜨린 냉혹한 병원의 일상과 생사의 최전선에 놓인 환자들의 사연을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골든아워'(가제)는 이국종 교수가 집필한 에세이 '골든아워'를 토대로, 이국종 교수와 그가 이끄는 외상외과 의료팀이 '골든아워' 60분에 생사가 달린 목숨을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다루는 등 메디컬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소현경 작가와 온리원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황금빛 내 인생', '내 딸 서영이',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인물 군상의 다양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소현경 작가와 '온리 유' 등을 집필한 온리원 작가가 중증외상센터의 24시와 이곳을 지키는 의료진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이국종 교수와 외상외과 의료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중증외상센터의 특별한 이야기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그들의 리얼한 현실을 드라마적 재미와 함께 담아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골든아워'(가제)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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