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환골탈태의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대구

    "환골탈태의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경북도 간부공무원 워크숍, 경주 화랑마을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2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새바람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민선 7기 들어 경북도 모든 간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22~23일)은 도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간부들 간 소통과 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에는 11개 분임으로 나눠 기존 업무 관행에 대한 반성과 혁신, 도민 행복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과 결과 발표, 소통 한마당, 화합 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즉문즉답 공감토크(사진=경북도 제공)

     


    이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다졌다.

    특히,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의 공감 토크 시간을 갖고 시도의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23일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등반대회를 갖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으로 거듭나 지역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 시·도민과 항상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