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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페인트점 화재…폭발음으로 인근 주민 혼란 겪어



전남

    여수 페인트점 화재…폭발음으로 인근 주민 혼란 겪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사진=독자제공)

     

    화재가 발생한 페인트점(사진=독자제공)

     

    12일 새벽 5시 44분 여수시 신기동 페인트 상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페인트의 재료 특성상 화재로 인한 폭발음이 발생한데다 시내 한복판이어서 근처 주민들이 크게 놀라는 등 어수선했다.

    화재 발생 지점은 여수소방서와 불과 1km 거리였으며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페인트점 화재 현장에는 소방서와 경찰·한전 등에서 100 여 명이 출동했으며 장비는 30대가 동원됐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지휘 차량(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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