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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과 떼창…LA 홀린 '레드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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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성과 떼창…LA 홀린 '레드메어'

    레드벨벳 LA단독공연 전석매진
    첫 북미 투어 화려한 포문 열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이 LA 콘서트 전석매진으로 첫 북미 투어 '레드 벨벳 세컨드 콘서트 레드메어'(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레드벨벳 LA 공연은 지난 7, 8일(현지시간) 이틀간 LA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펼쳐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의 LA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어 레드벨벳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며 "중독적인 음악과 유니크한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행복' '러시안 룰렛' '루키(Rookie)' '피카부' '파워업(Power Up)' 등 히트곡부터 '주(Zoo)' '힛 댓 드럼(Hit That Drum)' '달빛소리' 등 앨범 수록곡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모두 20곡으로 무대를 달뤘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얻은 '배드 보이(Bad Boy)'와 'RBB(Really Bad Boy)'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레드벨벳은 "미국에서도 콘서트를 하게 돼 꿈만 같고 정말 행복하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여러분 표정과 응원을 보면서 LA 팬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느낄 수 있었다. 감동이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관객들 역시 콘서트 내내 함성은 물론 멤버들 춤을 따라 추는 등 공연을 즐겼다. 팬들은 '항상 레드벨벳 곁에 있을게' '짧은 일분일초까지 레드벨벳으로만 채우고 싶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LA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벨벳은 10일 댈러스 공연 등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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