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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전 등과 청렴 문화 확산 머리 맞대



광주

    전남도, 한전 등과 청렴 문화 확산 머리 맞대

    10일 도청서 25개 기관·단체와 빛가람 청렴 문화제 개선 방안 논의

    청렴 문화제(사진=전남도청 제공)

     

    전라남도는 지난달 열린 제4회 빛가람 청렴 문화제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한전 등 25개 기관·단체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된 빛가람 청렴 문화제에서는 전라도 정도 천 년을 맞아 다가오는 새로운 천 년의 전라도를 '부패 없는 청렴 1번지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청렴인, 새로운 천 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개막행사를 포함해 30여 다양한 청렴 문화 행사가 전남 도청,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이슈를 콘서트, 영화 등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토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를 비롯한 25개 참여기관의 기관장과 감사, 직원이 한목소리로 청렴 협약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을뿐만 아니라 참가 기관의 청렴 활동 홍보 전시관과 청렴 두더지 게임, 인형 뽑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남 도립국악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청렴 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렴 문화제 행사를 보완, 발전시켜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씨앗을 뿌림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전남'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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