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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세요"



여행/레저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세요"

    • 2018-06-15 17:00
    홍콩의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직장인이라도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자.

    홍콩은 인천에서 약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인기다.

    ◇ 피크 트램

    188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홍콩 근대역사의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피크트램은 홍콩 방문 시 꼭 한번은 탑승해야 하는 명물이다. 피크트램은 센트럴에서 빅토리아 산장으로 오르는 대중 교통수단이었으나 현재는 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7분여 동안 27도로 기울어진 언덕 373m를 오르다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짜릿한 스릴이 몰려든다. 특히 다소 민망하더라도 좌석 사이 중간에 뒤로 서서 스릴을 느끼는 것이 피크트램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빅토리아 파크 정상에 서면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마담투소

    세계적인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마담 투소 밀랍인형박물관. 성룡, 장국영, 유덕화와 같은 홍콩 배우부터 가수, 스포츠 스타, 정치인, 한류 스타인 배용준까지 이 모든 유명 인사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피크타워의 마담투소를 방문해보자.

    100% 실물과 닮은 밀랍인형 박물관인 이곳에서 100여 명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침사추이

    홍콩 시내에 들어서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화려한 간판 '봉쥬르(Bonjour)'. 침사추이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화장품 할인매장 봉쥬르는 다양한 종류의 중저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인해 매일 인산인해다.

    특히 명품숍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숍이 밀집해 있는 캔톤 로드는 침사추이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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