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자 (사진=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인은 14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송 당선인은 "군민 화합과 행복 가득한 진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자는 14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해 민선7기 군정 구상에 들어갔다.
송 군수 당선자는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충청권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송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들었던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열린 군정을 추진하고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을 화합시켜 하나 된 진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2년을 4년 같이 쓰겠다'는 2년 전 약속을 충실히 지켰던 것처럼 앞으로 4년도 군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해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이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시티 등 5개 전략 목표, 111개 세부공약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