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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구미가 살아야 경북이 산다"…구미 합동 공약발표



대구

    이철우 "구미가 살아야 경북이 산다"…구미 합동 공약발표

    (사진=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를 비롯한 구미지역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지역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구미가 살아야 경상북도가 산다"며 구미국가산단 제5공단 완판, 통합 이전 공항을 통한 구미의 세계화,23개 시군과 함께하는 1천만 관광도시 구미 조성 계획 등을 밝혔다.

    특히, "구미 5공단 부지의 매각과 노후공단 재생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각 연구기관과 함께 '구미산단 살리기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미 세일즈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 통합공항 이전시 구미와 교통망을 연결해 구미의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혁명,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관광 혁명을 일으키고 김천-구미-칠곡을 대구와 포항권에 필적할 경제권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도 "구미의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겠다"며 신산업 발굴·육성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우수학교 육성,글로벌 청년 창업 놀이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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