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운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운영자문위원회는 시의회, 학계, 연구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되며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의 기본 운영방향, 장단기 사업계획, 예산안 편성과 결산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2008년 정부가 주도한 남해안관광클러스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와 시비 총 159억 원을 들여 진해구 풍호동 옛 시운학부 부지에 연면적 669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건축됐다.
1층~2층은 회의실과 사무실, 3층은 이순신리더십체험관, 4층~5층은 커뮤니티 공간, 숙소로 총 34실에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돼 있다.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운영자문위원 위촉을 발판으로 센터의 발전방안 마련,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유관기관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