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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4년 너무 짧아…춘천시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강원

    열심히 일한 4년 너무 짧아…춘천시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춘천시장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⓶ 자유한국당 최동용예비후보

    -지난 4년간 시정운영 ‘안정 속 발전’, 고요 속 큰 변화 이뤄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오고, 배려가 없으면 우려가 온다’...4년간 시민간담회 5721회, 캠프페이지 활용 위해 100회 가량의 시민설명회 개최해
    -의암호 관광벨트 조성해 연간 2천만명 관광객 유치, 3천개의 젊은 일자리 창출할 것
    -청년경제 살고, 아이를 함께 키우는 춘천시 만들겠다

     

    ■ 방송 : 강원CBS<시사포커스 박윤경입니다="">(최원순PD 13:30~14:00)
    ■ 진행 : 박윤경 ANN
    ■ 정리 : 홍수경 작가
    ■ 대담 : 자유한국당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

    이 시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시장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마련하고 있죠.오늘은 두 번째 시간인데요.이번에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죠.자유한국당 최동용 예비후보와 함께 말씀나눠보겠습니다.

    ◇박윤경>안녕하세요?

    ◆최동용>네, 반갑습니다. 최동용입니다.

    ◇박윤경>6.13 선거, 약 한 달여의 시간이 남았는데, 최근 근황은?

    ◆최동용>아시다시피 얼마 전에 자유한국당 경선을 치렀고, 4월 2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30여일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박윤경>그동안 출마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왔는데, 가장 많이 듣고 계신 내용?

    ◆최동용>당선돼서 지속적인 춘천 발전을 시켜 달라는 말씀도 해주시고, 한반도의 평화가 사회적 이슈이지만, 우리 춘천은 먹고 사는데 더 집중해줘야 한다는 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여쭤 보시는 게 춘천시청사 입주 시기하고, 삼악산 로프웨이를 언제 착공하느냐는 질문입니다.

    ◇박윤경>6.13 지방선거 춘천시장 재선 출마 배경?

    ◆최동용>4년이라는 시간이 길어 보이지만, 짧더라고요. 새 일을 시작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입니다. 각 분야별 새로운 밑그림을 그렸고, 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재선에 도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난 3년 동안 로프웨이를 준비해서 행정절차를 맞춰 이제 상반기 내에 착공을 해야 하고, 캠프페이지도 거의 1년7개월동안 시민여러분과 의견 교류를 통해 금년 6월 이후 준비를 해서 내년 착공을 해야하는데 이 역시 근 3~4년이 걸렸습니다. 이외에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20가지가 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4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윤경>지난 임기, 시정을 이끌며 이룬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최동용>얼마 전에 기자 한 분이 민선 6기를 “안정속의 발전”이라고 평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발전을 한 것 아닌가. 지난 4년을 탈없이 다툼없이 진행되었던 시정으로 기억하고 있고, 제가 5,721회 정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했는데 그 덕분에 시민들의 불편도 덜어 드렸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도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다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레고랜드가 문제인데, 세 번의 착공식을 하면서 7년동안 해법을 찾지 못해서 강원도 행정에 대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채를 탕감하고나서 춘천시에 넘겨주면 춘천시가 개발할 용의는 있습니다.

    ◇박윤경>춘천시 발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

    ◆최동용>2014년 대비 고용률도 4.2% 올라가고, 취업자수도 1만여명이 증가해서 그 결과 세수가 증가했고, 당초예산규모도 최초로 1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상권이 어렵고, 향토기업들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향토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한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금 춘천시의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리에서 인사하고있는 자유한국당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사진=최동용 예비후보 제공)

     


    ◇박윤경>춘천시장으로 일하기 전부터 오랜 기간 행정경험을 쌓아왔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동안의 경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죠?

    ◆최동용>제가 비정규직으로 공무원을 시작했습니다. 9급 공무원부터 2급 공무원까지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그동안 읍면동 사무소와 군청, 시청, 도청, 체육회 사무처장까지 생활했기 때문에 공직의 구석구석, 면면을 저보다 잘 아는 분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곳곳의 어려움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고 있고, 그 누구보다 행정에 자신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윤경>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기여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최동용>40년이 넘는 공직생활 기간 동안 제가 후배들에게 강조한 것이 있는데,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오고, 배려가 없으면 우려가 온다.”라는 말이었습니다.춘성군, 춘천시, 강원도에 근무하면서 소외받는 사람, 소외받는 지역, 소외받는 분야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고, 이로 인해 지역의 균형 개발, 나눔이 있는 지역 사회를 이루는 데 도움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박윤경>타 후보들과의 차별성, 경쟁력은?

    ◆최동용>제가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더 잘 기획할 수 있었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장은 당론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정치인이 아니고, 시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시청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돼야 시정이 조용한 가운데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4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타 후보보다는 훨씬 더 수월하게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박윤경>지난 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셨는데, 제1공약이 ‘의암호 순환관광벨트 조성사업’이다. 설명 부탁?

    ◆최동용>지금까지 의암호는 춘천의 대표 호수이지만, 자연환경 이외에는 마땅히 즐길 것이 없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고, 닭갈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단순한 관광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이 놀러와서 체류하면서 돈을 쓰고 가는 관광을 위해서는 의암호에 관광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소양스카이워크를 조성했는데, 단기간에 120만명이 방문했고 지금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암호 순환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을 세웠는데, 20여개의 관광시설을 조성해서 의암호를 오픈형 2층 버스와 크루즈를 통해 순환하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벨트입니다.

    약 4천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순환관광벨트가 조성이 되면, 연간 2천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3천개의 젊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면 지역상권이 살 수 있을 겁니다. 춘천을 왔다가는 관광객이 의암호를 방문하지 않으면 춘천을 모른다는 개념을 가지고 의암호 개발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게 됐습니다.

    ◇박윤경>이외에 내세울 핵심 공약은?

    ◆최동용>데이터센터 중심의 IT산업, 바이오진흥원을 활용한 BT산업,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을 통한 CT산업 등의 육성을 통해 청년 경제가 살아나는 춘천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보육과 육아는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구요, 우리 사회가 함께 해야 할 “공공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 지금 추진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설립해야 되겠고, 우리 고등학생들이 서울에 가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에 재경 춘천학사 설립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석사동의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데, 퇴계동에 제2의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설립, 마을마다 키즈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선도도시 춘천을 완성하겠습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동용 예비후보(사진-최동용 예비후보 제공)

     


    ◇박윤경>공약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은?

    ◆최동용>관광과 관련된 공약은 시비와 민자유치 위주로 추진될 계획이고, 경제와 보육에 대한 공약은 주로 국도비 확보와 시비 매칭을 통해 추진할 생각입니다.또한, 크루즈, 짚와이어, 스카이바이크 등 제 공약의 대부분은 국비확보 가능성, 민자유치 가능성을 어느 정도 타진해 본 것들이기 때문에 실천가능성을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윤경>일각에서는 지난 시정 운영에 대해서, 무던한 것이 장점이지만, 딱히 눈에 띄는 점도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

    ◆최동용>물 위에 떠있는 백조가 우아해 보이지만, 수면 아래로 보면 계속 발을 움직이고 있듯이 시정 운영이 무던해 보이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고 반대 논리를 주장하시는 분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 가능합니다.

    또한, 눈에 띄게 해 놓은 것이 없다고 하시는 데, 밖에 나가서 잠시만 둘러보시면 동네마다 타워크레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춘천시 신청사 준공도 임박했고, 거두~만천간 순환도로 준공, 학곡지구 착공, 동춘천산단 준공, 남춘천산단 착공준비 완료, 삼성SDS데이터센터 착공, 수년 간 방치되었던 기능대학 부지에 한전 강원본부 유치 등 여러 사업들의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춘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사업이 조용히 추진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춘천역에서 속초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문제도 지상화로 결정됐다가, 지하화로 가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일이 있었겠습니까. 지하화로 결정이 됐는데, 큰 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이 갈등 없이 결정되니까 한 것이 없이 보여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시정이 상당히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윤경>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개발 위주에 치우친 것 아니냐, 춘천의 고유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은 어떻게 보시는지?

    ◆최동용>전반적으로 관광에 주를 이뤘지만 여러 가지 분야별로 추진한 게 있습니다. 강북 지역의 북부노인복지회관, 청년창업 관련 지원, 육림고개가 예전에는 흉물스럽고 서부영화 촬영지같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변해갑니다. 이외에도 보육선도 도시 등 분야별로 구석구석 챙기고 있습니다. 시급한 것이 춘천에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수익 창출이 시급해서 포인트를 맞췄지만 부수적으로 추진되지 않는 사업이 없습니다. 그리고 춘천시의 대단위 공사장 현장에는 함바식당이 없습니다. 인력들이 지역에서 식사도 하고, 외지노무자들이 원룸도 많이 쓰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이익을 창출하게끔 합니다. 그리고 춘천시가 1조원시대를 열었다고 했지만, 1조2천억이란 예산편성을 할 수 있었다는 건 지역민들에게도 경제적 이익이 돌아갔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박윤경>4년만에 같은 후보와 재대결을 펼치게 된다. 4년전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 이번에도 자신 있으시나?

    ◆최동용>제가 지난 4년 동안 시정운영을 열심히 해왔고, 5,721회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을 시정에 많이 반영했습니다. 그런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민생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단지, 당에 대한 지지도가 문제인데, 민들께서도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주실 것 같습니다.

    ◇박윤경>다른 두 후보에 대한 평가를 해주신다면?

    ◆최동용>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이재수 후보는 농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되고, 변지량 후보는 오랜 정치를 통해 인지도가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간 이분들의 역할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것이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박윤경>옛 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한 각 후보들의 정책 경쟁이 뜨겁다. 어떤 대책 갖고 계시나?

    ◆최동용>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해서 지난 3년 동안 많은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했고, 100회에 가까운 시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80% 이상의 시민들이 시민복합공원에 힘을 실어 주셨고, 인위적 건물은 후세에 넘기라고 해서 시민복합공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6월부터 행정절차를 밟을 것이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4월 추진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 개발은 후세에 넘기라는 게 시민의 뜻입니다. 지금은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원CBS'시사포커스 박윤경입니다'에 출연한 자유한국당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사진=강원CBS)

     


    ◇박윤경>의견 수렴했다고 보기에는 시민들의 수가 너무 적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동용>100회 동안, 시민연대, 의회, 행복도시추진위원회, 각종 자생센터 등에 2년가량 의견을 받아 결론을 내린 겁니다. 이 부분에 재론하는 건 시기가 지난 일입니다.

    ◇박윤경>춘천시의 노동계 이슈, 춘천 환경사업소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노동자들의 그동안 춘천시의 의지를 강조해왔다. 이에 대한 입장과 해결책?

    ◆최동용>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과 30여회에 걸쳐 시에서 면담을 했고, 저도 3차례 간담회를 했는데, 동부건설이 그동안 운영을 했고 업체가 한라그룹으로 넘어오면서 그분들이 퇴직금을 다 수령하고 48명이 나왔는데, 이제 직접 고용하라는 것이죠. 도시공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직접 고용하면 정규직이 된다는 목표인데요.
    지금 춘천시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북부노인복지관 등 각종 복지관, 양로원, 청소년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이 600여명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런 분들을 다 직접고용해야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직접고용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총액인건비제에 맞는 고용인력을 써야하는데 정부에서 뚜렷한 지침을 만들어 추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분들이 입사 신청을 못해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춘천시가 한라건설에 수차례 연장하면서 복귀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노동자 중에서 4명은 취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괄취직을 할 수 있도록 춘천시장이 압력을 가하라고 했고, 그것이 안 되니 계약을 해제하라고 하는데 그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한라에서 소송을 제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분들이 때를 놓쳤다고 생각합니다.

    ◇박윤경>앞으로 춘천시의 비전, 나아갈 방향?

    ◆최동용>춘천시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약간의 관광시설만 도입해 준다면 춘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지난 10여 년 동안 IT,BT,CT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했는데,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토이도시 조성, ICT융합지원센터 신설 등까지 마무리되면 청년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관광산업과 IT,BT,CT산업은 우리 춘천을 청년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박윤경>방송듣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동용>지난 4년 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춘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던 주요 숙원과제들을 해결했고, 의암호 순환관광벨트라는 큰 프로젝트도 준비했습니다.

    이제 그동안 준비했던 과제들을 하나하나 착공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레고랜드 사업이 좌초되더라도, 2천만 관광객을 창출할 대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4년의 시간만 더 주시면, 의암호순환관광벨트를 완성하고, 젊은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고, 지역상권과 향토기업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춘천시정에는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중단없는 춘천발전을 위해 믿음직한 저 최동용이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박윤경>말씀 고맙습니다.

    ◆최동용>감사합니다.

    ◇박윤경>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최동용 춘천시장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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