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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배가 되는 미국·캐나다 여행 코스 BEST 5



여행/레저

    즐거움이 배가 되는 미국·캐나다 여행 코스 BEST 5

    • 2018-04-23 14:18
    미국과 캐나다는 서로 가까이에 있지만 특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두 나라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이 배가된다.

    허나 미국과 캐나다는 곳이 넓은 만큼 어디서부터 어떻게 둘러봐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어디를 둘러봐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자유투어가 미국과 캐나다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를 소개한다.

    미국의 방대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 올림픽 국립공원

    킹스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올림픽 국립공원을 꼽을 수 있다. 1932년 미국의 국립공원이 된 올림픽 국립공원은 서울의 6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어 방대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만년설, 빙하, 원시림, 호수, 바다, 페리 탑승, 인디언 보호구역, 영화 '트와일라잇'의 촬영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1981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시애틀과 워싱턴 주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다.

    올림픽 국립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허리케인 릿지. (사진=자유투어 제공)

     

    ◇ 허리케인 릿지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전망대로 해안가의 포트 앤젤리스에서 급경사를 따라 45분정도 올라가면 닿을 수 있다. 여름에도 서늘한 편이므로 긴 옷을 준비해야하며 산봉우리에 바라보는 만년설은 장관이다.

    허리케인 릿지 주변에 많은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그중 가볍게 걸을 만한 코스를 따라 1시간정도 미니 트래킹을 경험해보는 것도 올림픽 국립공원을 즐기는 방법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현지의 생활상에 자연스럽게 젖어들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만한 곳이 없다. 1907년 창설된 미국 공립시장으로 농부나 장인들이 직접 물건을 파는 노점이나 생선가게, 수제빵가게, 맥주공방 등을 만날 수 있다.

    시장의 정면에 위치한 네온사인과 시계가 이곳의 심볼이며,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스타벅스 1호점과 '펄떡이는 물고기들'의 배경인 파이크 플레이스 피쉬(Pike Place Fish) 그리고 마켓의 마스코인 암퇘지 청동상 레이첼이다. 또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촬영지인 아테니안 레스토랑 등도 만날 수 있다.

    자유투어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방문한다면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조개 스프)와 피로시키(갓 구운 러시아 패스트리), 데일리 더즌 도너츠(미니어처 도너츠)를 맛 볼 것을 추천했다.

    각양각색의 관목과 나무들로 꾸며진 부차드 가든. (사진=자유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 부차드 가든

    100년 전 부차드 부부가 채석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면서 관광지가 된 곳으로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이탈리아 정원, 일본 정원 등 총 5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어 각양각색의 관목과 나무들의 훌륭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차드 내외가 살았던 고택에서는 품위 있고 질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꽃으로 가득한 화원 분위기 속에서 식음이 가능한 카페테리아, 차와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커피숍이 특히 인기다.

    마을 곳곳이 대형벽화로 꾸며진 슈메이너스. (사진=자유투어 제공)

     

    ◇ 슈메이너스

    슈메이너스는 원래 빅토리아 섬에 제재소가 있던 작은 도시였다. 그러나 1982년 도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정부의 지원과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벽화를 그려 벽화마을로 유명해졌다. 세계 제1의 벽화마을이라는 명성까지 얻으면서 이제는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바닥에는 그려진 발자국을 따라가면 마을 벽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유투어는 페리와 해로를 이용해 미국·캐나다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편 자유투어는 6박8일 일정으로 시애틀 올림픽공원과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아 등을 돌아볼 수 있 미국·캐나다 여행을 준비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 된 워싱턴 주의 버킷리스트 올림픽 공원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숙박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패키지여행"이라면서 "페리와 해로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시애틀 2박 연박으로 좀 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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