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1월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코스피↑



금융/증시

    1월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코스피↑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3조237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월 중 외국인이 상장주식 3조237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난해 12월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의 주식보유는 전달보다 22조9000억원 증가한 658조8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2%를 차지했다.

    이처럼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순매수로 돌아선 지난달 코스피지수는 전달 대비 3.86% 상승했고, 코스닥은 14.42% 급등했다. 특히 코스피는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2600선을 넘기도 했다.

    외국인 주식투자를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1조7000억원, 유럽이 1조2000억원, 미국이 1조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중동은 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미국이 273조8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6%를 차지했고 다음은 영국 49조7000억원(7.5%), 룩셈부르크 42조2000억원(6.4%), 싱가포르 34조6000억원(5.2%), 일본 15조7000억원(2.4%) 등이었다.

    한편 외국인들은 지난달 상장채권 2조3220억원을 순투자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채권 100조9000억원을 보유하는 등 100조원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