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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청와대 사랑채에서 2월부터 한식문화 행사



문화 일반

    문체부, 청와대 사랑채에서 2월부터 한식문화 행사

    함께 식사하기, 전통문화 체험 등 행사 마련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오는 2월 7일~4월 29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한식문화행사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문화 전시,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강원도의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시에서는 '곳간', '사랑채', '찬방' 등 3가지 공간의 특성에 맞춰 고증된 잔치 상차림, 현대 작가의 공예품 등을 소개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

    2월 7일 오후 4시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개막식에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꾸며진다.

    창작국악밴드 '그림(The 林)', 한국의 흥과 멋, 신명을 아우르는 국악인 송소희가 개막식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잔치의 식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행사는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2월 9일(금)부터 3월 16일(금)까지 총 4회 진행되고, ▲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는 2월 20일(화)부터 3월 13일(화)까지 총 4회 강원도에서 만날 수 있다.

    두 행사에는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식문화행사 누리집(www.hsmh.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식문화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식문화행사 누리집(www.hsm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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