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가 기업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18일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기업인 KT&G경남본부가 지난 14일 창원시 동정동에서 상상을 입히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 상상유니브 경남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100여 명이 4회째 실시하는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굴다리 도로 옹벽 약 100m에 벽화를 그렸다.
KT&G 경남본부 관계자는 "공익적이고 도시 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개선하는 보람 있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 창원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창원시의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기업인 녹십자 창원지점도 지난 1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잡초 제거와 냉난방기 청소 등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노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녹십자 창원지점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 배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