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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눈치보기' 치열…변동률 지난주와 동일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눈치보기' 치열…변동률 지난주와 동일

    (사진=자료사진)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4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변동률로 지난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강동구과 송파구 주도로 0.03%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2주 연속 줄면서 8.2 부동산대책 충격은 일단 진정국면에 들어간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도봉(0.15%) △동대문(0.15%) △구로(0.13%) △성북(0.13%) △용산(0.13%) △성동(0.11%) △광진(0.10%)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도봉, 동대문, 구로의 경우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거래가 꾸준했고 용산은 개발호재 영향으로 매물이 귀한 상황이다.

    반면 ▼노원(-0.11) ▼양천(-0.06%) ▼송파(-0.02%) ▼강동(-0.01%)은 약세를 나타냈다.

    노원과 양천은매수 수요가 급감하며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다. 송파 역시 8.2대책 이후 거래가 안돼 매매가격이 내려가는 분위기다.

    한편, 신도시0.10%, 경기.인천 0.03%의 변동률로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막바지 여름 휴가와 국지적인 소나기 영향 등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서울이 0.02%, 신도시는 0.01%, 경기ㆍ인천은 0.01% 변동률로 전주보다 변동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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