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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일교통 '하루 파업'…31일부터 정상운행(종합)



경남

    창원 제일교통 '하루 파업'…31일부터 정상운행(종합)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을 이유로 30일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창원 시내버스업체 제일교통 노조가 파업을 풀고 오는 3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제일교통 노조는 지난 3월 말부터 사측과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벌이다 지난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분쟁 조정 신청을 했지만 결렬되자 이날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제일교통은 하루 평균 53대 버스를 운행해 왔다. 제일교통이 파업에 들어가자 창원시는 예비차량 20대를 확보해 이날 5시부터 대체노선이 없는 읍면지역에 우선적으로 차량을 배차해 운행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4시쯤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일부 수용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고 오는 31일부터 버스 운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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