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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행정처 논란' 전주지법도 판사 전체회의



전북

    '법원 행정처 논란' 전주지법도 판사 전체회의

     

    전주지방법원 판사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법원 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과 관련해 전체회의를 연다.

    전주지법은 오는 22일 오전 전주지법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석조 전주지법원장 주재로 비공개 전체 판사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법 판사회의는 법원 행정처 간부가 국제인권법연구회의 '법관 인사 개혁' 관련 세미나를 축소토록 했다는 대법원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국 18개 지방법원 중 12개 지법 판사들은 지난달부터 법원별 판사회의를 열어 전국 법관대표회의 소집 등을 요구해왔고 전주지법은 13번째로 판사회의를 연다.

    현재 전주지법에는 판사 49명이 있고, 회의에서는 전국법관회의에 참석하는 전주지법 대표 판사 선출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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