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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기타리스트 손성희, 4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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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즈 기타리스트 손성희, 4년 열애 끝 결혼

    (사진=산타뮤직 제공)

     

    (사진=산타뮤직 제공)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결혼했다.

    13일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오늘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4년간 열애를 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멤버 윤우현이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또 한 명의 유부남 멤버가 탄생한 것이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 학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가친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윤시윤이, 축가는 손성희가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는 신인가수 파이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버즈 멤버들도 모두 참석해 손성희를 축하했다.

    손성희는 팬카페에 "15년 가까이 여러분들과 인연을 이어오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여러분들 덕분에 음악과 함께하면서 지금에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여러분들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며 "이제 가정을 꾸리고 소소한 행복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전과 다른 시간이 되겠지만, 무대에서 음악으로 함께하는 모습에는 변화가 없을 거예요. 오히려 더 음악에 집중하고 여러분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더 열심히 여러분 곁을 지킬게요. 고마워요 언제나"라고 전했다.

    한편, 버즈는 오는 6월 '소풍가자'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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