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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불법잠수기 어업 선장 적발



전북

    부안해경, 불법잠수기 어업 선장 적발

    (사진=부안해경 제공)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0일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북방 해상에서 불법잠수기 어업을 하던 선장 최씨(남·66년생)를 적발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 선장은 지난 20일 11시 30분쯤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해상에서 허가 외 잠수장비(콤퓨레샤 1대, 잠수복 1벌, 수경 1개, 납벨트 1개, 오리발 1세트, 산소통 1개, 레규레터 1개)를 적재하고 항해중 인근 해상에서 각망 불법조업 해상 순찰 중인 경비함정이 검거했다.

    (사진=부안해경 제공)

     

    최근 부안군 일대 해상에서는 해삼 등의 어종들의 채취기를 맞아 잠수기를 이용한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달들어 부안군 주변 해역에서 불법잠수기 이용 불법조업을 3차례 적발했다.

    부안해경은 선장 최씨를 상대로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상순찰을 강화해 불법잠수기 어업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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