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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약속



광주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약속

    (사진=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제공)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주시 교단협)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완도군과 손잡고 협력을 약속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 45명을 초청해 해조류박람회 설명회와 더불어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광주시교단협은 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속 교단협의회 목회자의 단체관람은 물론 광주시 기독교계 방송과 언론을 활용한 대외홍보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외국인 선교사와 소속 교회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각종 행사도 완도에서 갖기로 했다.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또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입장권 5천매를 사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교단협 김재영 대표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완도에서 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건강식으로 즐겨 먹던 해조류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해조류 가치를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해조류박람회 설명회와 현장을 답사한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해상 전시관과 전시관별로 준비하고 있는 이색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오는 4월 완도 방문을 약속했다.

    신우철 군수는 "150만 광주시민의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 주어 마음 든든하다"며 "이번 팸투어와 업무협약이 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국내 최초의 해상전시관과 함께 전시, 체험행사, 비즈니스 미팅, 국제학술행사 등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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