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무예마스터십' '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승인 한걸음 더 바짝



청주

    '무예마스터십' '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승인 한걸음 더 바짝

    지난해 열린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개회식 (사진 = 자료사진)

     

    충북도의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와 청주시의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국제행사 승인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섰다.

    도와 시 등에 따르면 두 행사는 최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들 행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재부 심사만 한 차례 더 거치면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된다.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게되면 명실공히 '세계 대회', '국제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위상을 확보할 수 있고, 국비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도는 지난해 청주에서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첫 개최한데 이어, 오는 2019년 8월 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대회 예산을 20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회 규모는 모두 20개 종목, 100개 나라, 4천여 명의 선수단 참가를 구상하고 있다.

    청주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알리기 위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오는 2019년 2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