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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한국소재연구원' 승격 법안 발의



경남

    '재료연구소→한국소재연구원' 승격 법안 발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노회찬 국회의원.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를 한국소재연구원으로 승격설립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0일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재료연구소를 승격해 '한국소재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2013년 기준으로 국내 소재산업은 제조업에서 부가가치액 기준 20.5%, 생산액 기준 16.3%의 비중을 차지했고 사업체 수는 6872개사로 제조업 내 비중이 10.5%, 고용은 월평균 36만 명으로 1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현재 한국기계연구원 부설로 '재료연구소'가 설립돼 있지만, 그 규모나 기관의 위상이 소재산업 혁신을 선도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재료연구소'를 '한국소재연구원'으로 승격해 독립적인 기관이 되도록 하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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