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제주의 봄. (사진=웹투어 제공)
추운 겨울 막바지에 접어들다 보니 벌써부터 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3월 봄기운을 가득 느껴보고 싶다면 제주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자.
온라인 종합 여행사 웹투어는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고 승마체험, 자연 테마공원 등을 여행하는 유채꽃 걷기대회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걷기 대회는 1박2일, 2박 3일 일정 중 둘째 날에 참여하게 되며,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로터리 공원에서 시작해 5km, 10km, 20km 코스로 운영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탄한 코스로 봄이 찾아온 중문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다. 식물원, 동굴, 공원 등으로 이뤄진 종합 자연 테마파크 일출랜드와 조랑말 승마체험, 성읍민속마을, 성산포 유람선 투어에 토종돼지불고기 특식을 맛보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제주의 청정 농산물을 쇼핑할 수 있는 농수산물 센터 방문도 포함된다.
상품 예약자에게는 유채꽃밭에서 촬영한 사진을 1장씩 인화해 드리는 특전과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박람회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완보증과 봉사활동 인증서, 기념품이 주어진다.
한편 웹투어는 오는 28일까지 제주 노선을 비롯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및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14개 공항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화면에 있는 '항공권 예약 바로가기'를 클릭해 구매하면 된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