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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축소, 리퍼트 美대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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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축소, 리퍼트 美대사와 무관"

    사진=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트위터 캡처

     

    내한한 코난 오브라이언(53)의 팬미팅이 30여 분 만에 종료된 것에 대해 팬미팅을 주최한 코난 오브라이언 팬카페 운영자가 해명의 글을 올렸다.

    팬카페 운영자는 16일 네이버 해당 카페에 "15일 팬미팅은 마크 리퍼트 대사 때문에 축소된 게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대관 시간이 3시간이었던 건 맞지만 팬미팅을 일정시간 이상 진행한다고 공지한 적은 없다. 혹시 전달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 "마크 리퍼트 대사를 따로 만나러 가려고 팬미팅 시간이 줄어든 게 아니"라며 "팬미팅이 끝난 후, 마크 리퍼트 대사와 코난 오브라이언 씨가 몇 분간 대화를 나누고 코난 오브라이언은 나머지 스태프와 함께 호텔에 가서 식사하고 스케줄을 마무리지었다"고 적었다.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의 한국특집 촬영 차 방한한 코난은 지난 15일 오후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팬미팅을 열었다.

    그러나 30분이 경과한 뒤 코난이 갑작스런 스케줄을 이유로 퇴장했고, 팬미팅 종료 직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트위터에 코난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자 '미국 대사 때문에 팬미팅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코난은 16일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하고, 오는 18일에는 JYP 수장 박진영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일 출국한다. {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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