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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안전문화재단' 내달 출범 예정



대구

    '2.18안전문화재단' 내달 출범 예정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추모사업 추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추모사업 등을 추진할 가칭 '2.18 안전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논란을 겪던 이사진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 달말쯤 2.18 안전문화재단 설립 신청서를 국민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국민안전처의 허가가 나오는대로 10월 중에 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방침이다.

    초대 이사장은 발기인 총회 결정에 따라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2.18 안전문화재단은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국민성금으로 조성된 기금 109억 원을 출연해 운영되며 피해자를 위한 장학사업과 안전복지사업, 추모공원 조성 등 각종 추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을 입는 등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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