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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관심 가진 전국 지자체장들, 전남 구례에서 워크숍



전남

    '사회적 경제' 관심 가진 전국 지자체장들, 전남 구례에서 워크숍

    안희정 충남지사가 사회적 경제 '특강'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구례 워크숍(사진=자연드림파크)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전남 구례에 모여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10일부터 이틀 간 전남 구례군 아이쿱 자연드림파크에 모여 제 5차 정기총회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장인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경기도 채인석 화성시장, 광주 민형배 광산구청장, 대전 허태정 유성구청장, 충남 복기왕 아산시장, 전남 최형식 담양군청장 등 회원 지자체장 13명이 자리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초청돼 '사회적 경제, 21세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와 함께 홍기빈 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과 이현숙 한겨례경제연구소장이 '한국형 사회적 경제 모델의 개발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대담을 했다.

    또한 10일 만찬에서는 각 자치단체별로 생산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 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3년 출범한 행정협의회로 현재 전국 37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참여와 나눔, 협동과 상호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군구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경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장은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맡고 있으며, 수석 부회장은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을 비롯해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김윤식 경기 시흥시장,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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