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들의 투표 인증, 투표패션도 각양각색



연예 일반

    ★들의 투표 인증, 투표패션도 각양각색

    • 2012-12-19 10:39

    보온형VS 색시VS 웃음

    ㅇㅇㅇㅇ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되자마자 부지런한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투표소를 방문한 스타들은 각기 다른 개성만큼 다양한 투표패션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영하 10도 강추위, 따뜻함이 최고

    MBC '보고싶다'와 KBS 1TV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배우 윤은혜와 홍은희는 촬영장으로 향하기 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두 사람 모두 두터운 검은색 점퍼로 보온을 강조했다. 풍성한 라쿤털이 포인트인 블랙 야상을 챙겨입은 윤은혜는 "상당히 춥다"며 "저처럼 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라. 꼭 투표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방송인 김제동은 오전 9시 30분께 투표를 마쳤다. 김제동은 "내 나라의 대통령을 내가 뽑는 일, 상상이상으로 짜릿하고 즐겁다"며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는 글과 함께 두툼한 노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인증샷을 선보였다.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하하와 별 역시 각각 패딩점퍼와 무스탕코트로 중무장한 채 추위를 뚫고 투표소를 방문했다. 하하는 블랙비니를 썼고 별은 별모양의 털모자로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막았다.

    ㅇㅇㅇ

     

    ◈ '색시대첩' 이효리, 아침부터 완벽한 투표패션

    최근 선배 가수 엄정화와 '색시패션' 대결을 내걸은 이효리는 아침부터 완벽한 투표패션으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오전 8시께 서울 삼성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한 이효리는 골드 프린트가 인상적인 블랙 레깅스와 화이트 롱셔츠, 드레시한 블랙코트로 한껏 멋을 냈다. 여기에 블랙선글라스와 레드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며 '색시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효리와 엄정화의 '색시대결'은 엄정화가 16일 "우리 그냥 색시없이 투표하자"라고 답해 무산됐다.

    이효리 외에도 2AM 임슬옹은 깔끔한 블랙셔츠와 포멀한 그레이 모직코트로 투표의 엄숙함을 강조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블랙점퍼와 청바지, 블랙 야구캡을 쓴 이준기는 "인증샷 올리라고 하셔서. 저를 감시하시는 겁니까. 오전 6시 35분 기상! 아버지께 가서 8시께 투표완료. 대한민국의 주인이신 여러분 어서어서 역사를 새로 쓰러 가세요. 날씨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요"라는 글을 쓰며 부지런함을 알렸다.

    ㅇㅇ

     

    ◈ 투표패션도 웃음으로 승화!

    곽현화는 "어제 술 마시고 늦게 잤는데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투표하고 자야 깊은 잠이 가능할 듯, 우리 투표하고 잡시다! 투표하고 놀러갑시다!"는 글과 함께 투표용 도장 모양이 그려진 옷을 입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BestNocut_R]

    김미화는 순악질 여사로 변신했다. 편한 패딩 점퍼에 청바지 차림이었지만 눈썹에 검정색 테이프를 가로로 길게 붙여 순악질 여사를 연상케 한 것. 이와 함께 "에브리바디 투표"라는 문구를 남기며 투표 참여를 전했다.

    한편 오전 6시부터 시작된 18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소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장에 방문하면 된다.

    <자료 영상="">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