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쇼노트는 15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내달 8일, 서울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부산, 청주, 천안, 이천 등 주요 도시 투어를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레이크'는 지난 2009년 시즌1 개최 이후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원맨스탠드업 토크콘서트다. 지난해 열린 시즌3는 서울을 포함, 총 12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열며 누적 관객 10만명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당시 유료 객석점유율은 96.4%에 달했다.
올해에도 지역의 공연장과 기획사가 일찌감치 투어 콘서트 유치에 대한 구상을 전해왔으며,전국투어가 확정된 도시 외 전주, 원주, 일산, 광주, 수원, 창원, 울산, 대전 등의 도시가 확정 직전이거나 협의 중이다.예매율 역시 지난 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끼와 입담을 가진 김제동의 힘과 퍼포먼스가 그간 관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얻고 또 지켜온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느냐” 며 김제동 토크콘서트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제 새롭게 시작 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가 지난 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매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자신의 토크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에 부흥하고자 이번 시즌4에서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함께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이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즌1과 시즌2에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시즌3에는 밴드JB를 선보여 윤도현의 YB에 도전장을 내민 김제동이 이번 토크콘서트 때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BestNocut_R]
한편 '노브레이크'시즌4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진행 중이다. (공연문의 02.348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