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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 '뉴스데스크' 복귀… MBC보도자료 배포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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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아나, '뉴스데스크' 복귀… MBC보도자료 배포해 홍보

    • 2012-05-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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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은 · 최대현 아나운서 이어 세번째 파업 이탈자

    ss
    MBC아나운서국에 세 번째 파업 이탈자가 발생했다.

    MBC배현진 아나운서가 노동조합의 총파업 103일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뉴스에 복귀했다. 앞서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에 이어 세 번째 이탈자다.

    배아나운서는 권재홍 앵커와 함께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MBC사측은 이날 ‘뉴스데스크’ 방송 30분 전인 오후 8시 30분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배현진 아나운서의 ‘뉴스데스크’ 복귀 소식을 홍보했다.

    사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배 아나운서는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파업 철회 및 업무 복귀 의사를 알렸다.

    배 아나운서는 해당 글에서 “보도제작거부로 자연스레 파업에 동참하게 된 이후 동료들의 뜻을 존중했고 노조원으로서의 책임도 있었기에 그저 묵묵히 지켜봐왔습니다. 그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진실과 사실 사이의 촘촘한 경계를 오가며 무척이나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100여일이나 흘렀습니다. 처음으로 제 거취에 대한 ‘선택’을 합니다. 더 이상은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적어도 뉴스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늘 제 일터로 돌아갑니다”라고 적었다.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앵커였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복귀소식은 앞서 종교적인 이유로 노조를 탈퇴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 때보다 더욱 내부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MBC관계자는 “그동안 사측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를 회유한다는 소문이 계속 돌았다. 배현진 아나운서 역시 약 한 달반 전부터 자동차 접촉사고로 깁스를 했다는 이유로 파업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복귀는 개인의 의사지만 적어도 복귀에 대한 명분은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MBC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저널리스트라면 왜, 누구를 위해 ‘뉴스데스크’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부터 파업 전까지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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