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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러브인 아시아’, "아름다운 감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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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BS ‘러브인 아시아’, "아름다운 감동은 계속된다”

    • 2009-1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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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인터뷰]‘아산상’ 상금 5천만원 중 3천만원 어려운 이웃 위해 쾌척

    러브인 아시아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눈물겨운 가족이야기를 담은 KBS 1TV ‘러브인아시아’가 '제21회 아산상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9월 ‘한국방송대상’ 특수 대상에 이은 8번째 수상 낭보다.

    허완석 책임프로듀서(CP) 등 제작진은 상 받기에 멈추지 않고 수상의 기쁨을 출연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3,000만원을 다시 내놔 화제다.

    허완석 CP는 “재미 위주의 오락적 접근보다는 감동 위주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과 함께 상금을 다시 내놓은 이유를 밝혔다.

    ‘러브인아시아’는 2005년 11월 첫 방송된 이후 180여 가족을 소개해왔다. 또 한국에 시집온 후 고향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이들의 집을 함께 찾으며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제작진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동남아의 한 오지 마을을 찾았다가 오염된 물이 상처로 들어가 상처가 덧나기도 했다. 또 다른 제작진은 필리핀 모기에 물려 뎅기열을 앓기도 했지만 이러한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제작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러브인 아시아2
    “국내에서 결혼한 전체 인구 중 다문화 가정은 10%를 넘어섰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4쌍 중 1쌍 이상이 국제결혼 커플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를 반영해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태동했다”는 허 CP는 “그전까지는 주한 외국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한다. 특히 지난 가을 개편부터 선보인 ‘행복을 찍어드립니다’라는 코너를 통해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쾌척한 상금에 대해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국제이민 가정을 후원하는 일과 이들의 결혼사진을 찍어주는 일에 사용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허 CP는 “공영방송 KBS를 대표하는 공영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가정의 사례 발굴을 통해 소개해 나가고 다문화가정 2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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