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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연속극 ‘집으로 가는 길’(극본 최형숙 박지숙 연출 문보현)에 출연 중인 연기패 배우 심형탁(32)이 과거 모델로써 활동했다고 밝혔다. [BestNocut_R]
심형탁은 최근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997년 모델라인 45기로 데뷔해 전문 모델로 일했다. 당시 동기 중 이정진과 옥지영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옥지영과 이정진은 모델 활동을 했을 때는 물론 연기자로 전업 뒤에도 각광 받았지만 나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이정진은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 중이다. 심형탁은 “과거에는 이정진이 나보다 더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내가 시청률에서 더 앞선다”고 멋쩍어했다.
심형탁은 지금 출연 중인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집으로 가는 길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노력했던 것보단 몇 배의 노력을 더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