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건강식품 초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웰이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웰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건강식품부분 대상을 받았다.
㈜하이웰코리아 조혜정 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단순한 건강식품이 아닌 과학적이고 무농약, 무항생제를 원칙으로 하는 내추럴 푸드로 안전한 건강식품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이웰은 뉴질랜드 대표 건강식품 하이웰 헬스(Hiwell health corp)의 한국지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후 정식 수입 통관된 제품을 면세점,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약국 등을 통해 공급, 판매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하이웰 초유는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독감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웰 초유의 경우 젖소에서 분비된 48시간 이내의 초유만 제품으로 제조하고 있어 면역글로불린 성분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이탈리아 다눈치오 대학 지아니 벨카로 박사의 연구팀이 젖소의 초유를 섭취한 그룹과 백신을 접종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초유를 섭취한 그룹이 병원을 찾는 횟수가 3배가량 적었고, 발병일수 역시 7일 정도 줄어든 것을 임상 확인해 초유의 독감 예방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는 "초유 면역단백질은 엔도톡신이나 세균을 중화시켜 장 밖으로 배설하고, 초유 성장인자는 느슨해진 장관벽 세포를 단단하게 묶어주어 병원균이 장내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연구하였다.
김홍진 중앙대 약대 교수팀은 한국미생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미생물학회지(Journal of Microbiology)'에 실린 논문을 통해 "초유 섭취가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후 증상 발현을 대폭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젖소 초유가 당뇨로 손상된 장기를 회복시켜주고 체중도 정상으로 돌려주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국제저명학술지인 '브리티시 저널 오브 뉴트리션(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
최근에는 산부인과 백수진 원장 부부가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으로 초유분말을 섭취하는 것이 방송되면서 초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이웰 코리아(http://hiwellkorea.co.kr/)는 초유 츄어블(33%)과 함께 초유 파우더(100%), 산양유, 키즈 프로폴리스, 스피루리나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