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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미래형 저상버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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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달라진'' 미래형 저상버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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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승하차하는 데 불편이 없는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이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건설교통부는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자동차, 한국화이바 등 개발사업에 참여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공개시승식을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주요부품을 수입함에 따라 구입비와 유지비가 비싸고, 무거운 차체로 인한 낮은 연비는 운송수입의 감소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들이 저상버스 구입에 소극적이었다.

    건교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교통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2005.7월 저상버스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착수해 이번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정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전체국민의 1/4인 1,182만명에 이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2004년부터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구입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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