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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여분간 비정상 방송 …"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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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여분간 비정상 방송 …"원인 파악 중"

    KBS

     

    공영방송인 KBS가 30여분간 방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1시 7분경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중 갑자기 화면이 끊겼다. ''위기탈출 넘버원''이 채 끝나기 전인 이 시간대 갑자기 화면이 초록색으로 바뀌며 방송이 중지됐다. 이 때 KBS는 자막을 통해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고지했다.

    10여분이 지난 후인 11시 17분경 화면은 복구됐지만 방송을 마치지 않은 ''위기탈출 넘버원''은 방송되지 않았다. 대신 광고 화면이 나왔지만 이 역시 오디오는 작동하지 않는 채 화면만 방송됐다.

    이 화면이 10여분간 계속되다 11시 26분경 방송예정이던 드라마시티-그녀가 웃잖아''는 방송을 시작했으나 화면과 음향이 맞지 않는 등 여전히 음향 상태는 고르지 못했다. 또 화면의 비율 역시 간간이 맞지 않았다.

    이 상태 역시 몇 분간 지속되다 11시 29분 경 방송이 정상화됐다.

    이에 KBS 측은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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