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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기상으로 극지탐사 새지평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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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기상으로 극지탐사 새지평 열어야"

    박 대통령,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 축하 영상메시지 보내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준공하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세번째로 남극에 두 개의 상주기지를 보유한 나라가 되었고, 극지연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불굴의 의지와 기술로 극한의 환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학기지를 준공해 낸 관계자들의 노고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상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남극은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의 비밀을 간직한 자연과학의 거대 실험장이자, 수산자원과 에어지 자원 등 막대한 자원을 보유한 기회의 대륙"이라며 "과학영토, 자원영토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개척해야 할 핵심지역"이라고 강조했다.{RELNEWS:right}

    박 대통령은 "첫 월동연구대원들이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 기상과 개척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나라 극지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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